SPC그룹, 어린이 전용 ‘해피포인트 키즈카드’ 출시

입력 2009-09-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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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전문기업 SPC그룹이 운영하는 회원제 적립카드‘해피포인트카드’는 업계 최초로 어린이 전용 포인트카드 ‘해피포인트 키즈카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해피포인트 키즈카드’는 기존 해피포인트카드의 적립 기능에 어린이들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 것이 특징으로, 1~14세 어린이만 사용 가능하다. (최초 가입신청은 12세까지만 가능)

키즈 카드 회원에게는 구매금액의 5% 적립혜택은 물론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일케이크 15% 할인 쿠폰을 연 1회 제공한다.

또 향후 SPC그룹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어린이 제품에 대한 할인, 무료 쿠폰도 수시 제공한다.

이와함께 어린이 재해보장에 상해, 수술까지 보장하는 ‘(무)신한아이안심보험Ⅱ’무료 가입서비스와 각종 온라인 교육 컨텐츠 무료체험 및 할인 혜택 등 어린이에게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는 온라인(홈페이지)으로만 발급 신청 가능하며, 부모의 가입 동의 및 증빙서류 확인을 거쳐 우편으로 발송해 준다.

카드 수령 뒤 홈페이지에서 사용 등록 후 바로 사용 가능하며, 첫 발급 시 해피포인트 900 포인트와 함께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중 처음 카드를 사용하는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제품 쿠폰도 증정한다.

한편 SPC 그룹은 ‘해피포인트 키즈카드’출시를 기념해 '감성이 풍부한 우리 아이 만들기 프로젝트'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9월 13일까지 해피포인트카드 홈페이지에서 카드 사용 등록을 마친 후 온라인 게임에 참여하면 총 450 가족(1가족 3인 기준)을 선정해 왁스뮤지엄, 아트서커스아이디, 점프 등 각종 문화 공연 초대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appypointcard.com)를 참고하면 된다.

해피포인트카드 관계자는 “해피포인트 키즈카드로 어린이들이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뿐 아니라 알뜰한 경제 마인드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SPC그룹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여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피포인트카드란?

해피포인트카드는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파스쿠찌 리나스, 타마티, 빚은, 사누끼보레 등 전국 3천 6백여 SPC그룹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카드다. 1천원 이상 제품 구매 시 구매 금액의 5%가 적립되며, 포인트가 1천 점 이상이 되면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회원 대상의 각종 이벤트를 통해 제품 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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