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제15회 통계의 날 및 통계센터 준공을 기념하여 내달 1일 오후 2시부터 통계센터내 대강당에서 '통계로 본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통계청이 한국경제학회를 비롯한 5개 유관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통계를 통하여 우리 사회 각 분야를 재조명하고 미래에 대한 전망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홍두승 서울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장덕진 서울대 교수(한국사회 통합의 미래)를 비롯해 4명이 주제별로 발표한 뒤 지정토론과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통계청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향후 미래사회를 준비하는데 통계의 활용과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앞으로 통계생산자인 통계청과 통계이용자인 학회가 상호 협력하여 정책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