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동가리쌩주가 프리미엄 쌩주 '그린비'(사진)를 새롭게 출시하고 여성과 젊은 층 입맛 공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그린비'는 1500년 전 백제 왕실에서 즐겨 마셨던 한산소곡주를 신세대 감각에 맞춰 13도 저도주로 만든 것으로, 자연숙성 과정을 거쳐 숙취가 없고 들국화를 넣어 맛과 향이 부드럽다. 또한 미네랄, 비타민, 아미노산 등 영양성분을 함유해 혈액순환, 피로회복에 효능이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특히 대한민국 식품 명인이 누구나 '그린비'를 즐길 수 있도록 알코올 함량을 낮추고 100% 국내산 쌀과 서천의 맑은 물로 직접 빚어 깔끔하고 깊은 맛을 더했다.
짚동가리쌩주는 '그린비'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전 매장에서 '그린비'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 2000명을 대상으로 충남 서천 쌀 '서래야'(500g/봉)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리치푸드 조상철 마케팅 팀장은 "최근 전통주와 저도주를 선호하는 웰빙 지향족이 늘고 있다"며 "그린비는 여성과 젊은 층의 맛과 질에 대한 욕구를 동시에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비' 판매가는 5000원(350ml, 알코올도수 13%)으로 전국 45개 짚동가리쌩주 매장에서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