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은 11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 8층에서 '광해방지 기술자격검정실' 개소식을 갖고, 국가기술 자격검정 업무에 나섰다.
광해방지 기술자격검정실은 그동안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수행해 오던 광해방지 분야의 국가기술 자격업무를 이관 받아 내년부터 '광해방지기술사'와 '광해방지기사' 2종의 국가자격 시험을 주관한다.
이이재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광해관리전문기관에서 관련 분야의 국가기술자격 검정업무를 수행함으로써 현장성과 전문성을 살린 전문기술자 양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