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나인은 MBC로부터 70분물 16부작 수목 미니시리즈 ‘파스타’의 방송편성과 관련한 외주제작드라마 편성의향서를 인가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올리브나인 드라마본부장인 임종원 부사장은 “이번 MBC에 편성된 ‘파스타’는 이탈리아 대표적인 음식이며, 시간과 온도에 민감한 조율로 완성되어지는 것이 남녀 간의 사랑 만들기와 비슷하다는 착안에서 ‘파스타’에 얽힌 사랑이야기를 전개할 것이다‘고 주장하면서 높은 시청률을 자신하였다. MBC에서 전파를 타는 시기는 내년 1월에서 2월경으로 예정되어 있다.
올리브나인 고대화 대표는 “미니시리즈 ‘파스타’로 예상되어지는 매출은 50억 정도이며, 부가사업 매출로 60억 정도를 예상하고 있으며, 파스타를 통해서 프랜차이즈 사업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기획 고동선, KBS미스터 굿바이의 작가 서숙향과 MBC의 ‘여우야 머하니’의 감독 권석장이 섬세하게 ‘파스타’를 준비하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풋풋한 삶과 사랑의 감동을 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리브나인은 이번 ’파스타‘의 주연은 한류스타 위주로 케스팅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