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 퓨전다이닝 기업 리치푸드는 30일 피쉬&그릴 동국대점ㆍ신림점 등 8개점과 짚동가리쌩주 수원인계점, 크레이지페퍼 홍대역점을 2009년 상반기 우수 가맹점으로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0개점은 올 상반기 동안 최상의 서비스와 정성스러운 음식, 위생 청결을 지킨 최우수 가맹점으로 가맹점주들에게 우수 가맹점 상장을 수여하고 포상으로 외식업과 주점이 발달된 일본을 체험할 수 있는 2박3일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일본 연수 기간 동안 일본 최고의 선술집을 선정하는 '이자카야 코시엔(IZAKAYA KOUSHEUEN)' 결승대회에 참여해 일본 외식업체의 성공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자카야 코시엔은 대회에 참여한 점포의 대고객 서비스를 찍은 영상과 함께 대회장에서 점포별로 만들어 제공하는 음식, 시연 서비스를 보고 관람객이 직접 투표해 일본 최고의 선술집을 뽑는 경연대회다.
리치푸드 여영주 대표는 "우수가맹점 시상은 가맹점과 본사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가맹점주들의 영업마인드와 대고객서비스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돼 왔다"며 "앞으로 시상에 따른 보다 다양한 포상 제도를 마련해 리치푸드 가맹점주들이 보다 높은 비전을 세워 도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