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기대치 이상의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소폭 반등세로 돌아서고 있다.
SK텔레콤은 28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전일보다 1000원(0.56%) 오른 18만500원을 기록하면서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SK텔레콤은 이날 거래 개시와 함께 하락 출발해 실적 발표 전까지 내림세를 보였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날 2분기 영업이익이 553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88% 줄고 전년동기대비 3.84%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678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6.66%, 4.66%씩 증가했고 순이익은 3116억원으로 각각 1.61% 감소, 4.5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