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품절 대란 음료 GS25에 뜬다

입력 2024-11-14 15: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라임 하이드레이션, 국내 최초 출시

▲14일 편의점 GS25에서 모델이 '프라임 하이드레이션' 스포츠 음료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14일 편의점 GS25에서 모델이 '프라임 하이드레이션' 스포츠 음료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미국과 유럽 등지의 해외 10대들을 강타한 스포츠 음료가 GS25를 통해 국내에 상륙한다.

GS25는 스포츠 음료 ‘프라임(PRIME) 하이드레이션’을 국내 최초 사전 예약으로 한정 수량 판매하고 내년 5월 정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은 구독자 약 4800만 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 KSI(2460만 명)와 로건 폴(2360만 명)이 공동 론칭한 스포츠 음료 브랜드다. 두 유튜버의 파급력과 온라인상의 화제성 덕분에 현재 영미권 청소년들 사이에서 최고의 음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GS25는 20일부터 23일까지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의 대표상품인 아이스팝과 블루라즈베리 2종을 각각 500세트씩, 총 1000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1세트는 12개입으로 구성됐다.

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은 코코넛워터를 기본 베이스로 아이스팝은 새콤달콤한 맛을, 블루라즈베리는 상쾌한 맛을 자랑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 중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러닝 열풍과 더불어 건강 및 운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맛과 영양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스포츠 음료 시장 역시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GS25의 스포츠 음료 매출은 2022년 11.5%, 2023년 14.8%, 2024년 10월 말 기준 15%로 매년 두 자릿수가 넘는 신장세를 기록 중이다. GS25는 이러한 소비자 수요에 발맞춰 제로 칼로리, 프로틴을 넘어 해외 유명 스포츠 음료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확보해 스포츠 음료의 저변을 더욱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유재형 GS리테일 음용식품팀 상품기획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 도입을 통해 GS25가 국내 음료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069,000
    • -2.35%
    • 이더리움
    • 4,455,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2.64%
    • 리플
    • 1,080
    • +7.04%
    • 솔라나
    • 307,200
    • -0.65%
    • 에이다
    • 795
    • -4.45%
    • 이오스
    • 772
    • -2.89%
    • 트론
    • 254
    • +0.4%
    • 스텔라루멘
    • 183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00
    • +0.71%
    • 체인링크
    • 18,920
    • -4.49%
    • 샌드박스
    • 393
    • -5.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