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화 한국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가운데)이 13일 열린 '2024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공공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가 '2024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공공부문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석유공사는 13일 한국HRD협회(Human Resources Development)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공공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1995년 국내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발전과 저변 확대, 교육 문화 진흥을 위해 제정된 HRD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석유공사는 ‘석유가스 인재개발 아카데미’운영을 통한 핵심인재의 체계적 양성 및 사내 전문가 중심의 직무교육 개발․운영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석유와 신재생에너지, 비축기술 콘텐츠를 집약한 ‘KNOC 전용관’을 통해 직원들이 직무에 필요한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을 설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용화 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석유공사의 고유한 교육 시스템과 인재 육성 활동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종합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임직원의 역량 개발을 위해 지속해서 교육시스템을 혁신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