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전략] 국내 증시, 트럼프 트레이드 낙폭 일부 만회 전망

입력 2024-11-07 0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4-11-07 08:15)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7일 증시 전문가는 전날 국내 증시 하락이 과대했다며, 낙폭을 어느 정도 만회하며 회복 장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 전일 국내 증시는 미 대선 개표로 인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방산, 금융 등 트럼프 수혜주의 반등과 2차전지, 신재생주의 급락 등 트럼프 트레이드 차별화 장세가 나타난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금일 국내 증시는 전일 아시아 증시 대비 과도하게 반영했던 트럼프 트레이드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되돌림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관련 투자 심리가 진정되기 전까지 보편 관세 등의 우려를 반영하며 국내 수출업체의 상방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한다.

미 대선이라는 빅 이벤트가 마무리된 가운데 증시는 이제 내일 새벽에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8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로 점차 민감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한다. 11월 FOMC는 25bp(bp=0.01%)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을 통한 향후 금리 인하 경로 및 양적 긴축 속도에 대한 언급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랠리 터졌다' 비트코인, 7만6000달러 '우뚝'…하루 만에 또 사상 최고 경신 [Bit코인]
  • 오늘은 '입동' 겨울의 첫 절기…입동 뜻은?
  •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 확정…“선거인단 276명 확보”
  • 돌아온 붕어빵의 계절…올해 가격은?
  • 한반도 외교·안보 지각변동...미국발 '크림슨 타이드'
  • 단독 은행 최초 ‘中企 매칭서비스’ 역사속으로…국민銀, ‘비즈매칭’ 7년 만에 종료
  • 신탁형·일임형·중계형?…ISA 계좌, 어떤 유형이 내게 유리할까 [경제한줌]
  • 앤디 김, 한국계 첫 미국 연방 상원의원 당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7 10: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165,000
    • +5.89%
    • 이더리움
    • 3,906,000
    • +13.65%
    • 비트코인 캐시
    • 529,000
    • +9.43%
    • 리플
    • 752
    • +4.44%
    • 솔라나
    • 262,300
    • +9.61%
    • 에이다
    • 510
    • +7.82%
    • 이오스
    • 638
    • +6.16%
    • 트론
    • 224
    • +0.45%
    • 스텔라루멘
    • 135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100
    • +7.77%
    • 체인링크
    • 17,240
    • +12.02%
    • 샌드박스
    • 359
    • +6.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