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대로변·왕배산 앞에 호수공원은 걸어서…도심 속 배산임수 '동탄 더힐' 분양

입력 2024-11-0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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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더힐' 조감도. (사진제공=엠디엠)
▲'동탄 더힐' 조감도. (사진제공=엠디엠)

디벨로퍼인 엠디엠이 '부촌 명당'이란 콘셉트의 하이엔드 단독주택용지 '동탄 더힐'을 공급한다. 동탄대로와 접한 동탄 더힐은 단지 바로 뒤에 왕배산이 자리 잡았고 동탄호수공원이 도보권이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BD19 블록에 들어설 동탄 더힐은 2025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달 말 착공에 들어갔다. 총 대지면적은 2만5487㎡이며 전용면적 300~525㎡(90~160평) 55필지다. 용적률 100%, 3층 이하의 건축조건으로 100평 분양 시 용적률 80%, 2층 이하인 다른 단지보다 20평을 더 지을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동탄 더힐은 토지대금 392억 원을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없이 전액 현금 납부해 사업 안정성이 높다.

동탄 더힐은 동탄대로변에 있어 동탄역을 빠르게 갈 수 있고 롯데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주요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탄역에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등을 통해 서울 수서까지 20분 이내에 도달한다.

동탄 더힐 바로 앞에 정거장이 조성되는 '동탄트램 1호선'(2029년 개통 예정)을 타면 동탄역까지 3정거장 만에 갈 수 있다. GTX-A 전 구간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소요시간이 35분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동탄 더힐은 에코라이프가 실현될 단독주택의 로망과 아파트의 보안·편리함이 결합된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로 공급된다. 단지 내 게이트와 CCTV 등이 설치되고 공동으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프라이빗하면서도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의 높낮이 차를 활용해 전체 단지가 일조·채광에 유리한 친 남향으로 지을 수 있도록 방사형으로 배치했다.

모든 필지는 지상에 3m를 들어 올려 용적률과 층수에 포함되지 않는 벙커형 지하주차장을 계획해 지상 1층에 마당 정원이나 수영장 등을 크게 조성할 수 있게 했다. 마당 정원에는 조경을 비롯해 수영장, 바비큐장, 홈캠핑장 등을 만들 수 있고 지하주차장은 영화관이나 스크린골프, 화방, 공방 등으로 꾸밀 수 있다.

동탄 더힐은 아파트나 오피스텔과 달리 별도의 청약이나 자격조건 없이 원하는 필지를 바로 계약 가능하며 중도금 30%를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어 초기 자금부담도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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