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상임고문단 만난 오세훈 "시민 기대 부응하도록 최선 다할 것"

입력 2024-11-04 16: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파트너스하우스에서 국민의힘 상임고문단과 오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파트너스하우스에서 국민의힘 상임고문단과 오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상임고문단과 간담회에서 “시민 기대에 부응하도록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파트너스하우스에서 국민의힘 상임고민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서울시의 미래 발전 방안과 여당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는 정의화 상임고문단 회장을 비롯해 신영균, 김종하, 권해옥, 목요상, 문희, 유흥수, 김동욱, 신경식, 최병국, 이윤성, 김무성 등 당 원로들로 구성된 상임고문단 총 12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서울시는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순항 중”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서울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라가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 상임고문단의 조언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당의 중진으로 맡은 바 역할과 책무를 충실하게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의화 상임고문단 회장은 “보수가 위기에 처한 현 상황에서 함께 모여 나라 걱정도 하고 서울시민을 위한 제안도 했다”며 “오세훈 시장이 서울을 잘 경영해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765,000
    • +1.12%
    • 이더리움
    • 4,003,000
    • +2.88%
    • 비트코인 캐시
    • 515,000
    • -1.06%
    • 리플
    • 756
    • -1.18%
    • 솔라나
    • 275,600
    • +5.67%
    • 에이다
    • 590
    • +15.91%
    • 이오스
    • 641
    • +0.79%
    • 트론
    • 223
    • +0%
    • 스텔라루멘
    • 140
    • +2.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1,000
    • +0.35%
    • 체인링크
    • 17,640
    • +3.22%
    • 샌드박스
    • 351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