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사한 4년 대졸 신입사원 중 SE,시스템분석,설계 직종의 평균 초임연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연봉통계서비스(http://salary.jobkorea.co.kr)’를 통해 올해 4년 대졸 신입초임연봉 47만9488건을 분석한 결과, ‘SE,시스템분석,설계’가 평균 연봉 3025만원으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다음으로 ‘시스템프로그래머’가 2236만원으로 뒤를 있었으며, ▲응용프로그래머 2229만원 ▲기술영업,기술지원(IT.SW,HW 등) 2195만원 ▲웹프로그래머 2155만원 ▲재무/세무/IR/자금/감사 2153만원 ▲경영분석/컨설팅/M&A 2095만원 ▲영업/영업기획(제조,건설,유통,서비스) 2094만원 ▲기획/전략/경영/혁신(2,064만원) ▲시공현장 2049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업종별 평균연봉 인상률은 ‘창작, 문학, 예술, 공연’이 3.7%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어 ▲부동산 개발·시행·중개·임대(3.5%) ▲캐릭터,애니메이션 및 금융(캐피탈,여신)2.1% ▲제약/의료/바이오(2.0%)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잡코리아는 667만 개인회원의 경력사항을 분석, 1200만 건의 연봉 자료를 취합해 최근 5년간의 연봉 통계자료를 신규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연봉통계서비스’는 매년 1회 업 데이트되며 ▲직무분야(직종)별 ▲산업분야(업종)별 ▲지역별 ▲연봉 초임별로 서비스가 진행된다.
특히 연도, 경력년차, 직급, 학력, 성별, 연령별로 연봉협상 범위의 상한선과 하한선을 제시해줘 본인의 연봉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본인의 최근 연봉을 등록하면 향후 3년간의 연봉 예상치를 계산해주는 연봉 분석 리포트도 이용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