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략] 국내 채권시장 강세 출발 전망…“美 대선·FOMC 시장 압박 여전”

입력 2024-10-30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30일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 출발할 전망이다.

간밤 미국채는 장 초반 약세를 지속하다 10년 금리는 장 중 4.3%를 상향 돌파했다. 다만 7년물 입찰이 견조한 수요 속 무난히 마무리되자 금리는 반락했다.

지정학 긴장 완화된 점도 일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스라엘이 레바논 헤즈볼라와 휴전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나오면서다. WTI는 최근 7주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제 지표는 혼조세로 금리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다. 구인건수는 2021년 초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예상을 대폭 밑돌은 반면 CB 소비자신뢰지수는 예상치와 전월치를 모두 웃돌았다.

전일 국내 채권시장은 약세 마감했다. 미국채 약세에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금리는 하락해 약세를 되돌리는 흐름이 나타났다.

김지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만 주요지표 부재 속 미국 대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을 앞둔 부담은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라며 "한은 총재의 국감 발언은 매파적으로 평가된다. 총재, 환율 변동성에 대한 경계감 표출할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태풍 '콩레이' 열대폭풍으로 약화…한반도 비바람 몰고 왔다
  • 한국판 블프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할인 시작…포터EV 500만 원 싸게 산다
  • '냉장고를 부탁해2' 셰프로 에드워드 리 합류
  • 프리미어12 야구 대표팀, 오늘 쿠바와 평가전…중계 어디서?
  • LG전자 ‘아웃도어 2종 세트’와 함께 떠난 가을 캠핑…스탠바이미고‧엑스붐고 [써보니]
  • “대출 때문에 안 되겠네” 40대 매수자 ‘갈아타기’ 수요 주춤
  • 오늘의 상승종목

  • 11.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45,000
    • -3.61%
    • 이더리움
    • 3,500,000
    • -4.35%
    • 비트코인 캐시
    • 483,600
    • -6.73%
    • 리플
    • 716
    • -0.14%
    • 솔라나
    • 231,200
    • -4.23%
    • 에이다
    • 478
    • -2.85%
    • 이오스
    • 612
    • -2.7%
    • 트론
    • 232
    • -1.69%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100
    • -3.83%
    • 체인링크
    • 15,860
    • -5.48%
    • 샌드박스
    • 336
    • -2.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