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제27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진행…“안전 산행 독려”

입력 2024-10-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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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탐방객이 붐비는 매년 봄과 가을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진행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들이 탐방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독려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약)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들이 탐방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독려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약)

동국제약은 26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제27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배포하며 탐방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동국제약은 2009년부터 국립공원공단과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탐방객이 늘어나는 봄, 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 22개 국립공원의 600여 개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절정에 이른 단풍을 즐기기 위해 산을 찾는 탐방객들이 많아져 더욱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국립공원공단 직원들과 함께 배포한 지도에는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기돼 있어 탐방객들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가을, 캠핑 인구가 급증하면서 야영객들에게 안전한 캠핑 문화 정착을 독려하고자 ‘국립공원 야영객 안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누구나 상처 및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야영장 및 대피소에 야영객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구급함과 구급용품을 덕유산, 지리산 등 전국 국립공원 주요 15개 야영장과 8개 대피소에 설치했다. 15년 동안 꾸준히 이어온 산행안전 캠페인은 공공 기관과 민간 기업체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공익 캠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등 유관 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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