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vs 삼성' 운명의 KBO 한국시리즈 5차전…중계 어디서?

입력 2024-10-28 06: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6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KIA 선수들이 삼성에 9-2 승리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KIA 선수들이 삼성에 9-2 승리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28일 5차전 경기를 치른다. KIA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팀 통산 12번째 우승을 차지한다.

KIA와 삼성은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5차전 경기를 진행한다.

중계채널은 KBS2로 OTT 플랫폼이자 프로야구 독점중계를 하는 티빙(TVING)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티빙은 해당 경기를 '티빙슈퍼매치'로 생중계한다. 5차전 경기 시간은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된다.

앞서 열린 4차전까지의 승부는 KIA가 3승 삼성이 1승을 차지했다. 7전4선승제의 한국시리즈에서 KIA는 우승컵까지 단 1승을 남겨뒀다. KIA는 5차전 선발로 양현종을 예고했다. 홈에서 치러지는 경기이니만큼, 확실한 마무리를 하겠다는 의지다. 역대 KS에선 4차전까지 3승 1패로 앞선 팀의 우승 확률은 94.1%(17회 중 16회)에 달한다.

그야말로 벼랑 끝에 몰린 삼성은 좌완 이승현을 선발로 내세운다. 삼성은 우승을 위해서는 남은 5~7차전을 모두 이겨야 한다. 4차전에서 에이스 원태인이 부진하며 큰 내상을 입은 삼성은 '불펜 데이'를 예고했다. 오프너로 나선 이승현이 얼마만큼 마운드를 지켜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운명의 경기를 앞둔 양 팀 감독의 각오도 남다르다. 이범호 KIA 감독은 "냉정하게 원래 했던 방식으로 5차전을 치르겠다"라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박진만 삼성 감독은 "코너에 몰렸다. 5차전부터 총력전을 펼칠 것"라며 혈투를 예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건강한 밥상' [십분청년백서]
  • 서울에는 김밥·구미에는 라면…주말 분식 축제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반도체 이익 40% 줄었지만… 메모리 선방ㆍHBM 희망 봤다
  • “금투세, 폐지 대신 공제 늘리자”…野 ‘절충 법안’ 속속 발의 [관심法]
  • 尹, 北ICBM 발사에 "강력 대응"…고체연료 주요 부품 北 수출 금지[종합2보]
  • '나는 솔로' 제작진, 23기 출연자 논란에 "시청자 불편함 없도록 조치할 것"
  • 9월 전국 주택 인허가·착공 하락세… ‘악성 미분양’은 증가
  •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꺾고 역대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10.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106,000
    • -0.96%
    • 이더리움
    • 3,590,000
    • -4.11%
    • 비트코인 캐시
    • 510,000
    • -1.35%
    • 리플
    • 714
    • -1.65%
    • 솔라나
    • 239,700
    • -1.07%
    • 에이다
    • 491
    • -0.2%
    • 이오스
    • 626
    • -2.49%
    • 트론
    • 235
    • +0.43%
    • 스텔라루멘
    • 129
    • -3.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050
    • +3.15%
    • 체인링크
    • 16,490
    • -3.34%
    • 샌드박스
    • 346
    • -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