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4일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에 2580대로 밀려났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59포인트(0.72%) 내린 2581.03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0.31% 하락한 2591.69로 시작해 하락 폭을 키웠다.
개인이 6280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6094억 원, 기관이 533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등이 철강금속(8.10%), 전기가스업(3.16%), 통신업(1.49%), 음식료업(0.48%), 비금속광물(0.36%) 등이 상승 마감했고 전기전자(-2.05%), 보험(-2.05%), 운수장비(-1.77%), 의료정밀(-1.05%), 제조업(-1.03%) 등이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1.12%), LG에너지솔루션(0.87%), 셀트리온(0.11%) 등이 올랐고 현대차(-5.19%), 삼성전자(-4.23%), 기아(-2.26%), 삼성바이오로직스(-1.70%) 등은 약세였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0.60포인트(1.42%) 내린 734.59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766억 원 사들였고 외국인이 757억 원, 기관이 924억 원 팔았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 기기(-2.41%), 일반전기전자(-2.07%), 금융(-1.84%), 출판/매체복제(-1.74%), 운송장비/부품(-1.70%), 제조(-1.68%) 등 다수 업종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리가켐바이오(2.42%), 알테오젠(0.39%) 등은 오르고 클래시스(-9.41%), HLB(-3.82%), 에코프로비엠(-3.45%), 삼천당제약(-3.20%)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