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KS 2차전서도 1회 5득점…삼성 선발 황동재, 이승민으로 교체(2회 진행중)

입력 2024-10-23 19:00 수정 2024-10-2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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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가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회 말 1사 3루에서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연합뉴스)
▲최형우가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회 말 1사 3루에서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연합뉴스)

KIA 타이거즈가 '2024 한국프로야구(KBO) 한국시리즈(KS) 2차전'에서 1회에만 5점을 뽑아내며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앞서가고 있다.

KIA는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KS 2차전'에서 삼성 선발 황동재를 상대로 1회에만 5점을 뽑아냈다. 결국 황동재는 1회를 채 버티지 못하고 이승민으로 교체됐다.

황동재는 1회 말 KIA 선두타자 박찬호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KIA는 2번 타자 소크라테스가 우익수 앞 안타를 뽑아내며 무사 1, 2루를 만들었다. 이어 포수 견제 송구 실책으로 인해 주자는 무사 2, 3루가 됐고 타석엔 김도영이 들어섰다. 김도영은 땅볼을 쳐냈고, 3루 주자였던 박찬호가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냈다.

KIA의 공세는 이어졌다. 최형우의 안타로 KIA는 2-0으로 앞서갔고, 나성범의 진루타, 김선빈의 2루타로 KIA는 추가점을 냈다.

1사 2, 3루 상황에서 이우성이 적시타를 치며 2루 주자와 3루 주자 모두 홈을 밟았다. 이후 김태군은 땅볼, 최원준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1회에만 5점을 뽑아낸 KIA가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반면 삼성은 선발 황동재가 1회에만 5실점을 하면서 결국 2아웃만 잡은 채 이승민으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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