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 우상혁, 전국체전 금메달…개인 통산 9번째

입력 2024-10-16 14:48 수정 2024-10-16 14: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상혁이 16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높이뛰기 남자 일반부 결선에 출전해 경기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우상혁이 16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높이뛰기 남자 일반부 결선에 출전해 경기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높이뛰기 우상혁(용인시청)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높이뛰기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높이뛰기 남자 일반부 결선에 출전한 우상혁은 2m21을 넘어 1위를 했다.

2위는 김주는(고양시청)으로, 둘은 나란히 2m15를 넘겼으나 이후 김주는이 2m18을 넘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우상혁은 이후 2m27에 도전했으나 1차 시기에서 실패한 뒤 부상 방지를 이유로 2·3차 시기 도전 없이 경기를 끝냈다.

이로써 우상혁은 고등학교 재학시절인 2013년과 2014년, 실업팀 입단 뒤인 2015, 2016, 2018, 2019, 2022, 2023년 대회에 이어 9번째 전국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대회가 열리지 않아 5연속 해당 종목 우승이다.

앞서 우상혁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을 목표로 나섰으나 2m27로 최종 7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우상혁은 이번 전국체전을 마지막으로 2024시즌을 마무리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공급망 확보 뛰어들었지만...한계도 뚜렷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언더독 반란’ 하이닉스·LGD, ‘컨센 하회’ 이노텍…실적 평가 양극화
  • 취약계층에 월세와 생계비 주는 '서울시 희망온돌 위기긴급지원기금'[십분청년백서]
  • '사이버 룸살롱'이 웬 말…아프리카TV→숲, 사명 변경보다 중요한 '이것' [이슈크래커]
  • 2024 KBO 한국시리즈 우승 상금…얼마나 받을까? [그래픽 스토리]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에…검찰, 벌금 300만 원 재차 구형
  • 야구선수 오재원 '필로폰 수수' 추가기소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 현대차, 역대 3분기 최대 매출에도…영업익 전년 比 -6.5%
  • 오늘의 상승종목

  • 10.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088,000
    • +1.48%
    • 이더리움
    • 3,500,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492,700
    • +2.01%
    • 리플
    • 730
    • +0.27%
    • 솔라나
    • 240,700
    • +4.7%
    • 에이다
    • 474
    • -3.07%
    • 이오스
    • 646
    • -1.67%
    • 트론
    • 227
    • +2.71%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00
    • +1.31%
    • 체인링크
    • 15,810
    • +0.76%
    • 샌드박스
    • 362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