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는 13일 오후 6시 선릉역 예술무대에서 5060세대를 위한 실퍼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모델 30여명이 참가하는 이 행사는 지난해 서울메트로 빈티지쇼에 참가해 수상을 하면서 시민홍보대사로 선발된 김정수씨(여, 62세), 홍의정씨(여, 59세)도 참가하고 있으며, 최고령 참가자는 임권임씨(여, 77세) 등이다.
이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실버모델 교실에서 8주에 걸친 혹독한 수업과정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는 밸리댄스 'JM밸리', 포크송가수 '별라군' 등 서울메트로 예술인들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