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김해·창원 등 14개 읍면동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 선포

입력 2024-10-15 13: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9월 22일 김해시 한림면 화포천습지생태공원과 농지 일대가 폭우 여파로 잠겨 있다.     (연합뉴스 )
▲지난 9월 22일 김해시 한림면 화포천습지생태공원과 농지 일대가 폭우 여파로 잠겨 있다.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지난달 말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경남 김해시 칠산서부동 등 14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경남 김해시 칠산서부동, 경남 창원시 웅동1동, 전남 장흥군 장흥읍·용산면, 강진군 작천면·군동면·병영면, 해남군 계곡면·황산면·산이면·화원면, 영암군 금정면·시종면·미암면이다.

윤 대통령은 "9월 말 기습적인 폭우로 주택, 농작물 등 피해를 본 주민이 많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 장관들에게 "농작물 피해가 많은 만큼 피해 농민에 대한 지원을 조속히 진행하고 도로, 주택 등 시설 피해 복구와 각종 요금감면 등 직ㆍ간접적인 지원을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이상기후로 인해 10월에도 호우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재난안전 당국에서는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공급망 확보 뛰어들었지만...한계도 뚜렷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언더독 반란’ 하이닉스·LGD, ‘컨센 하회’ 이노텍…실적 평가 양극화
  • 취약계층에 월세와 생계비 주는 '서울시 희망온돌 위기긴급지원기금'[십분청년백서]
  • '사이버 룸살롱'이 웬 말…아프리카TV→숲, 사명 변경보다 중요한 '이것' [이슈크래커]
  • 2024 KBO 한국시리즈 우승 상금…얼마나 받을까? [그래픽 스토리]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에…검찰, 벌금 300만 원 재차 구형
  • 야구선수 오재원 '필로폰 수수' 추가기소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 현대차, 역대 3분기 최대 매출에도…영업익 전년 比 -6.5%
  • 오늘의 상승종목

  • 10.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06,000
    • +2.42%
    • 이더리움
    • 3,500,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507,500
    • +5.55%
    • 리플
    • 735
    • +1.38%
    • 솔라나
    • 245,600
    • +4.02%
    • 에이다
    • 480
    • -0.62%
    • 이오스
    • 655
    • +0.77%
    • 트론
    • 228
    • +2.7%
    • 스텔라루멘
    • 13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750
    • +4.71%
    • 체인링크
    • 15,950
    • +2.31%
    • 샌드박스
    • 369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