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사위 윤관, 연예인 아내에 금전적 지원" 보도에 조한선 불똥

입력 2024-10-15 08:21 수정 2024-10-15 0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조한선 (뉴시스)
▲배우 조한선 (뉴시스)

배우 조한선이 자신의 아내가 '재벌 사위에게 금전적 지원을 받은 연예인 부인'으로 지목된 것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조한선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와이프와 통화하다 한참 웃었다"라며 "국제학교 보내고 싶었는데 근처도 못 가본 아이들에게 미안하다"고 적었다.

소속사 미스틱액터스 또한 조한선 부인이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로부터 자녀 학비 등 경제적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확인해 본 결과 사실이 아니다. 전혀 관계없다"고 밝혔다.

앞서 더팩트는 이날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사위이자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의 남편인 윤 대표가 유명 연예인의 아내 A 씨와 10년가량 관계를 이어왔다고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윤 대표가 A 씨 자녀 학비와 생활비 등 지원한 금액이 10억 원이 넘으며, 윤 대표가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마크일레븐컴퍼니를 통해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를 매입, 2016년부터 A 씨가 거주했다.

보도 이후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A 씨와 그의 연예인 남편이 누구인지 추측이 일었고, 조한선이 언급되자 이를 부인한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공급망 확보 뛰어들었지만...한계도 뚜렷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언더독 반란’ 하이닉스·LGD, ‘컨센 하회’ 이노텍…실적 평가 양극화
  • 취약계층에 월세와 생계비 주는 '서울시 희망온돌 위기긴급지원기금'[십분청년백서]
  • '사이버 룸살롱'이 웬 말…아프리카TV→숲, 사명 변경보다 중요한 '이것' [이슈크래커]
  • 2024 KBO 한국시리즈 우승 상금…얼마나 받을까? [그래픽 스토리]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에…검찰, 벌금 300만 원 재차 구형
  • 야구선수 오재원 '필로폰 수수' 추가기소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 현대차, 역대 3분기 최대 매출에도…영업익 전년 比 -6.5%
  • 오늘의 상승종목

  • 10.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31,000
    • +2.39%
    • 이더리움
    • 3,516,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506,000
    • +4.96%
    • 리플
    • 734
    • +1.1%
    • 솔라나
    • 244,700
    • +2.3%
    • 에이다
    • 481
    • -0.82%
    • 이오스
    • 655
    • +0.92%
    • 트론
    • 228
    • +2.7%
    • 스텔라루멘
    • 133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950
    • +3.8%
    • 체인링크
    • 15,980
    • +2.57%
    • 샌드박스
    • 369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