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증권, 신임 각자대표로 김승연 전 토스증권 대표 선임

입력 2024-10-1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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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전 토스증권 대표. (사진= 토스증권)
▲김승연 전 토스증권 대표. (사진= 토스증권)

SI증권은 14일 이사회를 통해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하고, 김승연 전 토스증권 대표를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 전 대표는 이사 선임 이후 SI증권 이사회에서 신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될 계획이다.

김승연 신임 대표는 구글, 틱톡 등 글로벌 기업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고, 토스증권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회사를 흑자로 전환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토스증권의 해외 주식 중개 시장점유율을 업계 2위로 끌어올리는 등 회사 성장을 이끌었다.

SI증권은 김 대표의 경력과 성과가 회사 글로벌 확장 및 리테일·B2C 서비스 강화 목표와 긴밀히 부합하며, 김 대표의 리더십 아래에서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주 SI증권 대표는 “김 대표의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성과 성공적인 경력은 SI증권의 장기적인 비전과 잘 맞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B2B 사업과 B2C 리테일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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