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서울시 아동 위한 '아동이 만드는 기후동행학교' 진행

입력 2024-10-08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헬로비전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 지역 아동들이 주체적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아동이 만드는 기후동행학교'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 지역 아동들이 주체적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아동이 만드는 기후동행학교'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 지역 아동들이 주체적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아동이 만드는 기후동행학교'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서울시 내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LG헬로비전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환경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서울시 아동 대상 환경 인식 교육 △기후위기와 아동권리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체험 행사 등을 협력한다. 서울 지역 중학교 아동들에게 탄소배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아동들이 주체적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집중력 향상을 위해 이론과 실습의 적절한 조합으로 구성했다. 이론 교육은 △100년간 아동권리의 변화 △신문기사로 알아보는 기후위기 탐구 △세계지도로 알아보는 세계의 기후위기 △비정부기구 만들고 기후 행동 선언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아동 맞춤형 체험 행사로 건강한 기후행동을 제시한다.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직접 설계하고 모형을 만든다. 에너지 절약과 재생에너지를 통한 탄소배출을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한다.

이용성 서울에너지드림센터장은 “각 기관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아동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기후위기 관련 환경교육에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아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장은 “청소년기는 환경보호 및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시기다. 아동들의 기후위기대응 활동과 지속할 수 있는 발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꾸준히 협업하겠다”고 했다.

임성원 LG헬로비전 상무는 “LG헬로비전은 서울시 아동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친환경 선박과 연료로 탈탄소…극한기후에 '플랜B' 찾는 세계
  • 1년에만 8조 넘게 '줄줄'...수출 효자 웹툰산업 ‘경고등’ [K웹툰 국고 유출上]
  • [종합] 결국 수신금리 내리는 은행들…우리·NH농협은행, 예·적금 금리↓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79,000
    • -0.83%
    • 이더리움
    • 3,574,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486,900
    • -2.03%
    • 리플
    • 729
    • -1.22%
    • 솔라나
    • 230,100
    • -0.65%
    • 에이다
    • 493
    • -1.4%
    • 이오스
    • 659
    • -1.64%
    • 트론
    • 221
    • +0.91%
    • 스텔라루멘
    • 1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850
    • -2.77%
    • 체인링크
    • 15,820
    • -6.17%
    • 샌드박스
    • 372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