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싹, ‘패스가드 AM’ 보안기능확인서 획득…"공공 제로 트러스트 시장 공략"

입력 2024-10-07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스템 접근제어 솔루션 보안성·안정성 검증
보안 경쟁력 확보해 공공 제로 트러스트 시장 정조준

(사진제공=한싹)
(사진제공=한싹)

한싹은 시스템 접근제어 솔루션 ‘패스가드 AM(PassGuard Access Management)’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한싹은 시스템 보안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공공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보안기능확인서는 국가정보원의 엄격한 보안 기준을 충족한 정보보호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해당 제품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에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한 한싹 ‘패스가드 AM’은 복잡한 IT 인프라 환경에서 사용자 접근 권한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시스템 보안 솔루션으로,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 구현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솔루션은 게이트웨이 방식을 통해 서버, 네트워크, 보안장비, CCTV 등 다양한 내부 시스템 자원에 접근하는 모든 사용자의 접속 권한과 작업 이력을 실시간으로 통제한다. 또한, 다중인증(MFA), 정책 기반 명령어 통제, 감사 로그 저장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해 내부 및 외부 인력의 무분별한 접근을 사전에 차단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안 관리자는 복잡한 IT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시스템 통제가 가능하다.

최근 디지털 전환과 클라우드 기반의 인프라 확대로 인해 모든 접근을 검증하고 통제하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한싹은 이번 보안기능확인서 획득을 기반으로 공공 제로 트러스트 보안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시장 변화에 대응해 시스템 보안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데이터센터, 스마트팩토리, IoT 기기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으로 적용범위를 넓히며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주도 한싹 대표는 "보안기능확인서 인증은 기술력과 제품의 안정성을 증명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에서 시스템 접근제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산업군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여 매출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704,000
    • -2.28%
    • 이더리움
    • 4,445,000
    • -3.47%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2.18%
    • 리플
    • 1,076
    • +6.75%
    • 솔라나
    • 305,100
    • -0.84%
    • 에이다
    • 789
    • -4.25%
    • 이오스
    • 768
    • -3.03%
    • 트론
    • 254
    • +0.79%
    • 스텔라루멘
    • 184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100
    • +1.45%
    • 체인링크
    • 18,860
    • -4.36%
    • 샌드박스
    • 390
    • -6.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