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 (사진제공=유픽, 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군백기에도 '베스트 픽' 1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은 '9월 이달의 픽' 각 부문 1~3위에 오른 후보를 대상으로 '9월 이달의 베스트 픽' 투표를 진행한 결과 BTS 지민이 최종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투표에서 BTS 뷔,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장하오, 트와이스 다현, 엑소(EXO) 백현 등이 후보에 올랐으나 지민은 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유픽의 스페셜 배지와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를 제공받게 됐다.
유픽에서는 '베스트 픽' 수상자에게 스페셜 배지를 제공하고, 이를 5개 모으면 전 세계 최대 규모 15개 광고 패키지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현재 스페셜 배지를 보유하고 있는 아티스트는 BTS 지민, 뷔, 제로베이스원의 김지웅, 장하오가 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에게 더욱 많은 광고 기회를 안겨주기 위한 팬들의 투표 열기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현재 국방의 의무를 이행 중인 지민은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서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가 메인 송차트 '핫 100' 30위에 오르는 등 군백기 기간에도 끊임없는 인기를 입증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