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日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와 중기 지원 협력사업 논의

입력 2024-10-01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오른쪽)이 미야가와 타다시 일본 중소기업기반 정비기구 이사장(왼쪽)과 30일 오후 서울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열린 한일 중소기업진흥정례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오른쪽)이 미야가와 타다시 일본 중소기업기반 정비기구 이사장(왼쪽)과 30일 오후 서울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열린 한일 중소기업진흥정례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30일 서울 구로구 중진공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일본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와 ‘한일 중소기업진흥정례회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일본 중소기구는 2004년 설립된 일본 대표 중소기업 종합 지원기관이다. 창업지원펀드 조성, 판로지원, 사업승계 지원, 공제사업, 경영 컨설팅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회의 주요 의제는 한일 양국에서 공통으로 중점 육성하고 있는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과 기관별 모범사례로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 및 창업지원사업 △ESG탄소중립 지원사업 △가업사업승계 지원제도 등을 다뤘다.

양국 기관은 중소기업 지원제도와 우수 지원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 강화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업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후 중진공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시설 견학을 통해 일본 중소기구의 중진공 지원사업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했다.

정례회의 부대행사로 한국의 민간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과 일본에 진출한 국내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의 사업장 현장 방문도 함께 진행됐다.

강 이사장은 “협력의 기회가 재개된 만큼 양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서울대 의대, 1학년 2학기 수강신청 '0명'…“사실상 유급”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90,000
    • -0.02%
    • 이더리움
    • 3,204,000
    • +0%
    • 비트코인 캐시
    • 432,800
    • +0.86%
    • 리플
    • 705
    • -0.98%
    • 솔라나
    • 187,100
    • -1.99%
    • 에이다
    • 470
    • +0.43%
    • 이오스
    • 630
    • -0.47%
    • 트론
    • 212
    • +1.44%
    • 스텔라루멘
    • 122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0.41%
    • 체인링크
    • 14,780
    • +2.28%
    • 샌드박스
    • 338
    • +1.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