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벗과 자산 밸류업] KB증권, ‘KB’s Pick’ 통한 포트폴리오 전략 구사

입력 2024-09-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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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투자자 주도의 자산 관리를 원하는 수요가 늘며 초개인화가 대세로 자리 잡았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은 개인 맞춤형으로 투자하려는 고객 요구를 반영해 투자자 스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투자 서비스다.

다이렉트인덱싱은 개인이 펀드매니저 수준의 투자 전략을 빠르고 개인화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투자 기법이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ETF를 넘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KB증권은 국내 업계 최초로 미국 주식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 국내외를 넘나들며 자기주도적 맞춤형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를 중심으로 꾸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증권 투자 전문가들은 고객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길잡이가 될 ‘프리셋(Pre-set·투자 테마 등에 따른 사전 구성된 예시 포트폴리오)’을 제공한다. 일반 투자자도 전문가 수준의 전략형 주식 포트폴리오를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변화하는 시장에서 고객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정보를 제공한다. 투자 후에도 지속적으로 포트폴리오 진단을 받을 수 있다.

KB증권은 ‘KB’s Pick’을 통해 변동성이 커진 장세에서 다양한 포트폴리오 전략을 추구할 수 있는 프리셋을 선보이고 있다. 높은 이익 개선세로 주목을 받는 AI·빅테크 관련 프리셋뿐 아니라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으로 기업가치 제고 수혜가 예상되는 다양한 프리셋도 모아 별도의 탭을 구성하기도 했다.

또한 중장기적 관점에서 기업가치 제고 수혜와 관련한 프리셋이나 KB증권 리서치본부에서 저평가된 우량주 중심으로 선정한 종목으로 구성한 프리셋 등 300여 개의 다양한 테마별 프리셋을 제공한다.

지난 6월 28일에는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기법에 전문 PB 역량을 더해 고객과 일대일 컨설팅으로 개인화된 투자 지수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한 일임형 랩 어카운트 ‘마이 스타(My star) 인덱싱’ 랩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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