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주민의 금융투자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 투자자 교육사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전국 8개 지역협의회 및 각 지역의 언론사, 소비자단체, 교육기관과 공동으로 지역일간지 자산관리 컬럼 연재(대전), 금융투자상품 올가이드 강좌(대전ㆍ제주), 퇴직연금 및 자산관리 강좌 (전주ㆍ춘천), CA-TV 금융교육 방송(대구), 실업계고 금융교육(부산) 등 지역별 특화 맞춤식 교육을 7~8월중에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투교협은 이를 위해 지역협의회 신규 운영위원 영입 등 투교협 산하의 8개 지역협의회 조직을 확대ㆍ개편중이다.
투교협 오무영 사무국장은 "투교협은 지역별로 신문ㆍ방송ㆍ집합 교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금융웰빙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