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 서천 폭우 피해농가 복구 구슬땀

입력 2024-07-16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일 충남 서천의 집중호우 피해 축산 농가를 찾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임직원들이 축사에 톱밥을 도포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축산경제)
▲15일 충남 서천의 집중호우 피해 축산 농가를 찾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임직원들이 축사에 톱밥을 도포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축산경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15일 농협사료 전북지사, 서천축협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군 한우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가축폐사, 농작물 침수, 주택침수, 도로유실 등 515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한 서천군를 찾은 임직원들은 축사에 유입된 토사반출과 톱밥도포, 방역작업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철진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본부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은 농가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협에서는 피해농가들의 영농활동 복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는 수해피해 축산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축산 기자재와 굴삭기 등 중장비 지원, 공동방제단 방역소독, 농가 일손돕기 등을 병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90,000
    • -0.86%
    • 이더리움
    • 3,403,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51,000
    • -1.16%
    • 리플
    • 781
    • -0.38%
    • 솔라나
    • 196,000
    • -2.87%
    • 에이다
    • 472
    • -1.67%
    • 이오스
    • 691
    • -0.29%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50
    • -1.66%
    • 체인링크
    • 15,140
    • -3.38%
    • 샌드박스
    • 370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