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부분 강한 장맛비…수도권 최대 40㎜ 쏟아진다

입력 2024-07-1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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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16일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낮에, 남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며 중부지방은 비가 17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서부·서해5도 20~60㎜, 서울·인천·경기(북서부 제외) 10~40㎜ △강원내륙·산지 10~40㎜, 강원 동해안 5~10㎜ △대전·세종·충남, 충북 10~40㎜ △광주·전남 20~60㎜(많은 곳 전남 해안 80㎜ 이상), 전북 10~40㎜ △부산·울산·경남 20~60㎜(많은 곳 부산·경남 남해안 80㎜ 이상), 대구·경북 5~40㎜ △제주도 5~30㎜ 등으로 예보됐다.

특히 전남권과 경남권은 오전 시간 시간당 20㎜ 내외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비 피해에 특별히 조심해야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20~23도, 최고 26~30도)과 비슷하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 내륙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다.

또 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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