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www.kt.com)와 한국스마트카드(대표 박계현 www.t-money.co.kr)는 인천ㆍ김포공항 입국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내년 6월말까지 티머니(T-money)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시 관광택시 ‘인터내셔널 택시’ 서비스도 함께 안내한다.
양사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SHOW 글로벌 로밍서비스와 티머니 및 인터내셔널택시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 6월말까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 위치한 SHOW 글로벌 로밍센터에서 임대폰을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들은 3000원이 충전된 휴대폰 고리형 티머니카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티머니카드는 공항버스를 포함한 버스ㆍ지하철ㆍ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편의점, 자판기, 고궁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재충전이 간편하다.
또 로밍센터를 방문한 외국인들은 서울시 관광택시인 ‘인터내셔널 택시(International taxi)’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로밍센터에서는 인터내셔널 택시 안내 영어ㆍ일어 리플렛이 제공된다.
KT 김훈배 메세징로밍사업담당은 “이번 공동 마케팅을 통해 외국인들이 국내 여행과 비즈니스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SHOW 글로벌 로밍서비스와 인터내셔널 택시, 티머니 서비스를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라며 “외국인들이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함께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