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 제품은 바다 깊은 곳에서 끌어올린 해양심층수를 사용했기 때문에 칼슘, 마그네슘 등 우리 몸에 좋은 바다 속 미네랄 성분이 다양하게 들어 있다.
또 해양심층수 특유의 깔끔한 맛이 살아 있는 것도 장점으로 해양심층수 취수부터 소금 생산과정까지 철저한 위생설비와 함께 엄격한 CJ제일제당의 관리기술로 만들어 소비자 신뢰를 확보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해양심층수 소금 신제품 출시와 함께 7월 중으로 기존 백설 소금 전 제품에 대한 포장 리뉴얼을 단행해 소금 사업을 공격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가정용 및 업소용 소금 시장은 연간 1200억원으로 추산되며 CJ제일제당, 대상, 사조해표 등 대기업 뿐 아니라 영진그린식품, 지역 중소업체 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소금사업에서 16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220억원의 매출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소금 담당 브랜드매니저인 김태형 대리는 "최근 저염 소금 등 기능성 소금과 원료를 차별화한 프리미엄 소금이 1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기능성 소금이나 프리미엄 소금 신제품에 대한 마케팅과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J 100% 울릉도 해양심층수 소금’의 소비자가격은 할인점 기준 180g 용기형 제품이 2950원, 270g 파우치형 제품이 37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