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강세다.
19일 오전 9시 48분 기준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91%(5000원) 오른 10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창사 이래 첫 반기 배당 소식을 알린 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LG전자는 올해 주당 500원의 반기 배당을 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배당 기준일은 30일이고, 배당 총액은 900억 원 수준이다.
증권가에서 호실적을 전망한 점도 주가 상승에 힘을 더했다.
이날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LG전자 전장부품(VS) 실적은 고객 다변화에 따른 수주 증가 효과로 매출 11조 원과 13조 원, 영업이익은 3356억 원과 6788억 원으로 추정돼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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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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