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 팍팍 돕는다'...경과원, 안성시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최대 600만 원 지원

입력 2024-05-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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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 경감과 해외 진출 장려 위해 지속적인 지원할 것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안성시는 안성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성시 수출 물류 SOS 및 샘플배송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성시 수출 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안성시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은 올해 1월부터 발생한 국내·국제 운송비와 샘플 배송비의 60%를 최대 6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경과원과 안성시는 총 40개 기업에 총 341건 물류비를 지원, 안성시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작년부터는 샘플 배송비를 지원하며 안성시 수출 중소기업들의 신규 해외 판로 개척을 도왔다.

신청 기간은 6월 14일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신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1개월 이내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은 "안성시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 경감과 잠재적 수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수출물류SOS 및 샘플배송비 지원사업’은 2020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은 수출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이후, 꾸준히 안성시 수출 기업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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