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신증권)
대신경제연구소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대응법을 소개하는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지난 2일 발표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가이드라인에 따라 일본 기업 우수 사례를 분석하고 국내 상장기업의 밸류업 공시 대응법을 소개한다.
이 보고서는 네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챕터1에서는 일본 밸류업 우수 사례 공시내용을 전수 조사하여 소개한다. 챕터2는 공시 상세 분석을 통한 최우수 사례를 소개한다. 챕터3에서는 선정된 최우수 사례 국내 밸류업 가이드라인을 맵핑한다. 챕터4는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국내 상장기업에 대한 제언을 제시한다.
안상희 대신경제연구소 지속가능센터장은 "지난 2일 공개된 국내 밸류업 가이드라인은 지난해 일본의 자본비용 또는 주가를 의식한 경영실현을 위한 대응 보고서와 동기가 유사하다"며 "국내 가이드라인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가 선정한 우수 기업 선정 지표의 유사성에 따라 국내 상장기업도 일본 기업 우수 사례를 참고하여 공시 대응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