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0일 우리동네 살리기 가이드라인 설명회에서 HUG 관계자가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자료제공=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우리동네살리기 신규사업 선정을 위해 우리동네살리기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자체 실행계획 사전컨설팅 및 신청ㆍ접수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은 노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노후주택을 수리하거나 공터ㆍ빈집 등을 활용해 주차장ㆍ쉼터 등을 조성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국토부와 HUG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전국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리동네살리기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열고 선정규모ㆍ방식ㆍ절차ㆍ주요일정 등을 안내했다.
HUG는 올해 4월 5일까지 신규사업 공모를 신청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지자체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연내 총 10곳 내외의 신규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리동네살리기 신규사업으로 선정되는 대상지에는 2025년부터 4년간 국비 약 500억 원을 지원(지방비 40~60% 매칭)하며, 사업당 국비 지원액은 최대 50억 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4월 15일~4월 17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방식은 시ㆍ군ㆍ구에서 시ㆍ도로 공문 및 서류 제출(전자파일은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 등록), 시ㆍ도는 시ㆍ군ㆍ구 제출결과를 정리(시ㆍ도의견서 포함)해 국토부로 공문 및 서류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