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씨제스 스튜디오)
배우 이재욱 측이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29일 씨제스 스튜디오는 “온라인에서 배우를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포함한 악의적 의도의 모욕적인 게시글들을 확인했다”라며 “이는 심각한 인격권 침해행위로 당사는 법적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께서도 아래 메일로 악의적인 사례에 대해 제보해 주시면 법적 대응에 참고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재욱 측은 27일 이재욱과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의 열애설이 제기됨에 따라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으로 배우가 촬영 중에 있고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주애주시길 부탁드린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열애설 인정 이후 SNS에 ‘이재욱이 지난해 12월까지 대세 여배우와 교제했고 카리나와 환승연애 중이다’라는 루머가 확산되는 등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주장들이 이어졌다. 이에 소속사가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한편, 이재욱은 28일 공개된 디즈니+ 드라마 ‘로얄로더’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로얄로더’는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로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