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야간·휴일 진료 병·의원 73곳→107곳 확대

입력 2024-02-27 1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사와 간호사가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사와 간호사가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서울시는 전공의 집단사직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야간휴일 진료 가능 병·의원을 73곳에서 107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또 비상진료대책의 하나로 중증 응급환자는 대형병원 응급실을 방문하도록 하고, 경증이나 비응급 환자는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휴일 진료 가능 병·의원' 및 '동네 문 여는 병·의원'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야간 휴일 진료 가능 병·의원과 동네 문 여는 병·의원에 관한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와 각 자치구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화는 국번 없이 120(다산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경증·비응급환자는 응급실 이용을 자제하고 가까운 보건소나 야간휴일 진료 가능 병·의원과 동네 문 여는 병·의원을 이용해달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야간휴일 진료 가능 병·의원에 대한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00,000
    • +0.35%
    • 이더리움
    • 3,439,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456,000
    • +1.69%
    • 리플
    • 784
    • +0.77%
    • 솔라나
    • 199,000
    • +0.96%
    • 에이다
    • 477
    • +0.63%
    • 이오스
    • 703
    • +2.63%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200
    • +2%
    • 체인링크
    • 15,280
    • -1.04%
    • 샌드박스
    • 378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