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수원 영통구의 한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27일 오전 0시 50분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의 한 8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출동한 소방대는 화재 발생 2시간 만인 오전 2시 44분께 불을 껐다. 불은 6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이 불로 3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마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10여 명이 대피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