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하루 배달비가 40만 원…음식점 번호도 외워"

입력 2024-01-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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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가수 김호중이 음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김호중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MC와 모벤저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며 등장한 김호중은 “김호중 대단하다. 진짜 기록을 찍었더라. 하루 배달비만 40만 원이라고 한다”라는 신동엽의 말에 자신 있게 배달 루틴을 밝혔다.

김호중은 하루 배달 음식비로만 40만 원을 썼다고 말하며 “아침에는 부담스럽지 않게 죽집에서 죽을 시키고, 점심에는 소갈비찜과 제주 갈치 세트를 시킨다. 디저트로는 빙수와 과일이 컵에 담겨서 오는 것을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녁으로는 축구를 보면서 통닭을 먹는다. 또 새벽이 되면 야식을 참을 수 없기에 중식을 시킨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호중은 “올해 1월 1일에 최대한 이용하지 말자고 해서 과감하게 깔려 있는 모든 어플을 삭제했다”라며 다이어트를 위해 최근 배달 어플을 삭제한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이내 “배달 어플만 이용 안 하는 것뿐이다. 요즘에는 가게 번호도 알 수 있어서 직접 전화하면 된다”라며 여전히 잘 챙겨 먹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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