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는 환경의날(5일)을 맞아 제4회 에코스타 포토(eco star photo)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아마추어 사진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환경사진 공모전으로 내달 19일까지 현대오일뱅크 홈페이지(www.oilbank.co.kr)와 공익캠페인 사이트(csr.oilbank.co.kr)를 통해 진행된다.
올해 공모 주제는 우리나라의 '잘 보존된 자연환경'(녹색환경)과 '방치되고 망가져 안타까운 자연환경'(적색환경) 등 두 가지이다.
특히 이번 사진 공모전 응모작 중 우수 작품은 서울 혜화동 국립서울과학관에서 오는 8월말까지 열리는 ‘뉴욕 자연사 박물관 서울전시회’에 자신의 사진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응모작품은 환경재단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 과정을 거쳐 우수작품 11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100만원 등 모두 11명을 선정하여 상패와 함께 총 75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시상한다.
신방호 현대오일뱅크 부사장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자연 사랑 환경사랑 의식을 키우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환경사랑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오일뱅크 공익캠페인 사이트(csr.oilbank.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홍보팀(02-2004-374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