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로드, 美 AI 교통 신호제어 특허 추가 등록…"자율주행 활용도 높을 것"

입력 2024-01-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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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 자회사 라온로드가 미국에서 '인공지능(AI) 교통 특허'를 등록하면서 한 달 새 2건을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AI 모빌리티 전문기업 라온로드는 미국 AI 교통 관련 특허를 등록한 데 이어 이번에 ‘강화학습 기반 신호제어장치 및 신호제어방법’ 특허를 추가로 등록했다.

이번 특허는 앞서 등록한 AI 교통관련 특허에서 강화학습에 전문화된 기술 특허로 교차로 영상 촬영에서 차선 영역별 또는 주행 방향별 산출한 차량 혼잡도에 AI를 융합, 강화학습을 하고 현재 신호와 다음 신호의 유기적인 제어를 통해 교통흐름을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라온로드는 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의 자회사로 AI 교통 및 모빌리티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강병기 라온로드 부사장은 “올해 미국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인공지능과 로봇, 모빌리티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라온로드의 AI 모빌리티기술과 교통분야 퍼포먼스가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특허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교차로 상황과 차량 혼잡도를 실제 데이터로 분석하고, AI와 교통 빅데이터의 융합 및 강화 학습을 통해 의미 있는 학습 결과를 도출하거나 최적화된 신호 체계를 산출해 적용하는 방법으로 자율주행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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