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가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OLED 코리아'와 'eXtended Reality 코리아'를 동시 개최한다. (자료제공=유비리서치)
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가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OLED 코리아'와 'eXtended Reality 코리아'를 동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OLED Korea는 전 세계 OLED 산업의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제 비즈니스 콘퍼런스다. 150~200명의 업계 전문가가 참여해 전 세계 OLED 산업의 향방을 논의한다.
eXtended Reality 코리아는 이번에 처음 개최된다. 확장 현실(XR)용 디스플레이에서도 OLED가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향후 XR 산업의 미래에 관해 조명한다.
올해 두 행사는 동시에 진행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업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유비리서치 관계자는 "한국의 OLED 산업과 XR 산업에서 성공하기 위한 기업들에 최상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교류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