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전문여행사인 현대드림투어가 내달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일본 단독 전세기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현대드림투어는 "이번 상품은 일본의 북해도를 비롯해 동경, 오사카에서 쇼핑과 관광을 즐길 수 있으며, 나고야 지역에서 온천과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상품가에 약 10%의 할인된 가격으로 전세기를 이용, 넉넉한 좌석확보로 인해 여유 있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북해도지역 여행상품은 전 일정 특급온천 및 삿포로특급 호텔에서 숙박하며, 북해도명물인 게요리를 비롯, 신선한 해산물 뷔페, 아이누 민속촌 관광, 도야 유람선을 탑승 등을 139만9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동경패키지는 7월 29일 1회 출발로 동경 주변 최대 온천 화산 관광지인 후지산, 하코네를 비롯 세계 10대 명품 아울렛 중 하나인 고텐바 명품아울렛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상품은 119만9000원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현대드림투어는 전세기 관광상품 기념으로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7일까지 일본 전세기 가족여행 상품을 예약 및 결제하는 고객 중 4인 이상 예약 시 7%, 7인 이상 예약 시 10%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담 및 예약문의 3014-24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