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등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0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 입국장으로 들어오며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뉴시스)
▲손흥민 등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0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 입국장으로 들어오며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뉴시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을 통해 카타르에 도착했다.
이날 대표팀이 도착하자 아시안컵 관계자들과 스태프들이 꽃목걸이와 기념품을 건네며 반겼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희찬(울버햄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세계적 스타들을 보유한 한국 대표팀의 등장에 공항에 모인 팬들도 환호했다.
특히 손흥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손흥민의 토트넘 유니폼을 들고 공항을 찾은 팬부터 태극기와 손수 그린 초상화까지 들고 온 팬들도 있었다. 손흥민은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활짝 웃어 보였다.
한국은 1956년 제1회 대회와 1960년 제2회 대회 2연패 이후 한국은 아시안컵 우승이 없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에서 진행된 아시안컵 출정식 당시 “64년 만에 국민 앞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게 잘하겠다”라며 우승 각오를 다졌다.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바레인, 요르단,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E조에 편성됐다. 15일 바레인을 상대로 E조 첫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 등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0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 입국장으로 들어오며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뉴시스)
▲손흥민 등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0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 입국장으로 들어오며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뉴시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10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대회 마스코트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손흥민이 10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