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는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노인을 위한 전문 극단으로 돌아온 뽀빠이 이상용 씨의 독점 인터뷰를 야후! 미디어를 통해 생중계 한다고 26일 밝혔다.
‘뽀빠이’라는 애칭으로 더 유명한 이상용씨는 지난 30년간 우정의 무대를 비롯한 각종 프로그램에서 MC로 종횡무진 활동을 하던 중 자신이 운영하던 심장병 어린이 재단의 수술 기금을 유용했다는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은 1996년, TV에서 종적을 감췄다.
이후 각종 소문과 루머에 휘말리면서 외부 활동을 자제해왔던 그가 최근 노인들만을 위한 전용 극단인 ‘뽀빠이 유랑극단’으로 다시 대중의 곁으로 돌아온 것.
이상용씨는 야후! 코리아 ‘송지헌의 사람IN’ 코너에서 그간 겪었던 험난한 인생 여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또 뽀빠이 이상용의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실버 극단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전해줄 계획이다.
야후!코리아 김대선 총괄사장은 “다양한 사회 인사들과 네티즌이 호흡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왔던 야후! 미디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