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점검 내용은 △빈대 출몰 여부 △매월 1회 이상 영업장 소독 실시 여부 △숙박업소 객실 이용 후 침구류와 수건 세탁여부 △탈의실· 옷장·목욕실 매일 1회 이상 청소여부 등이다.
시는 질병청에서 제작한 빈대정보집도 모든 업소에 배부해 빈대 발생 예방과 신속한 방제조치가 이뤄지도록 대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빈대로부터 피해를 예방하려면 생활 속 방제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으로 국내에서 발생하는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예방·관리에 적극 대처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