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산동 G 밸리 주거환경 정비한다

입력 2023-11-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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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가산동 237번지 일대 준공업지역 정비 구상안 (사진제공=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237번지 일대 준공업지역 정비 구상안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한국수출(서울디지털) 국가산업단지(G 밸리) 배후의 주거환경 정비에 나선다.

9일 서울시는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금천구 가산동 237번지 일대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G 밸리 2·3단지와 간선도로인 시행대로 인근 구역으로 중소규모 산업시설과 주거 용도가 혼재된 준공업지역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은 G 밸리 배후지원과 신안산선 신설역 주변 역세권 기능 강화 등 산업·주거·상업이 어우러진 복합산업중심지로서 특성을 반영한 관리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안은 지역 현황 및 입지 특성을 고려해 주거우세지역, 산업우세지역, 중심기능밀집지역으로 공간구조를 설정해 용도와 높이를 차등 계획했다.

준공업지역 내 보행 친화적인 녹지공간을 확보하고자 건축한계선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 및 법정 의무면적 초과 공개공지 조성 시 이에 대해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내용도 마련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G 밸리 배후의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공개공지 등을 통한 용적률 인센티브로 준공업지역 내 녹지공간 조성을 유도해 쾌적한 근로·정주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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