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비’팬카페에 테오가 올린 사과문.(출처=다크비 팬카페)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6일 “당사는 지난달 30일 소속 아티스트 테오군이 경찰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당사자와 논의 후 그룹에 피해를 끼칠 수 없다는 본인의 의견을 수용해 테오군의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소속사는 “ 음주운전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절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향후 소속 아티스트 관리 및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테오 역시 자신의 미성숙한 행동으로 피해를 받은 멤버들과 스태프들에게 사죄의 뜻을 전하며 “지금까지 부족한 저에게 많은 사랑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앞으로 깊이 반성하며 자숙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향후 다크비는 멤버 테오를 제외한 8인 체재로 운영될 계획이다. 다크비는 ‘브레이브걸스’로 존재감을 알린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으로 최근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참여해 최종 4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출처=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